양도세 세율, 2024년 변동 사항과 적용 사례
2024년 양도세율은 자산 종류, 보유 기간, 지역에 따라 복잡하게 계산되므로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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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양도세세율" 중심 3가지 요약
1) 양도세 기본 세율
2) 주택 양도세율 변화
3) 단기 보유 주택에 대한 세율
2. 그 외 중요한 정보 4가지
1) 농지 양도세율
2) 장기보유특별공제
3) 양도세 계산 사례
4) 비과세 혜택
1. "양도세세율" 중심 3가지 요약
1) 양도세 기본 세율
양도세는 양도차익에 따라 기본적으로 초과누진세율이 적용됩니다. 2024년 기준으로, 과세표준이 1,400만 원 이하일 때 6%, 1억 5천만 원 이상일 때 38%가 부과됩니다. 특히 10억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최대 45%까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는 주택뿐만 아니라 토지, 상가 등 다양한 자산에 해당합니다. 양도세 세율은 자산 종류와 보유 기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주택 양도세율 변화
주택 양도세는 다주택자에게 추가 과세될 수 있습니다. 다주택자의 경우 조정대상지역 주택을 양도할 때는 기본세율에 20%에서 30%의 가산세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2024년 5월 9일까지는 이러한 중과세가 한시적으로 유예되고 있습니다. 이 기간 내에 주택을 양도하면 기본세율만 적용받습니다.
3) 단기 보유 주택에 대한 세율
단기 보유한 주택을 양도할 때는 중과세율이 적용됩니다. 1년 미만 보유한 주택의 경우, 2024년부터 세율이 70%에서 45%로 인하되었습니다. 1년 이상 보유 시에는 기본세율이 적용되지만, 조정대상지역 주택의 경우 추가 과세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그 외 중요한 정보 4가지
1) 농지 양도세율
농지 양도시에도 자산 종류와 보유 기간에 따라 세율이 달라집니다. 일반 농지는 10%에서 40%의 세율이 적용되며, 과수원과 축산용지는 15%에서 45%까지 적용됩니다. 장기 보유한 농지에는 최대 50%의 특별 공제가 가능합니다.
2) 장기보유특별공제
양도세를 줄이는 방법 중 하나는 장기보유특별공제입니다. 주택을 3년 이상 보유하면 양도차익에 대해 최대 30%까지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주택자의 경우 중과세가 적용되지 않으면 이 공제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공제는 보유 기간이 길수록 세금 절감 효과가 큽니다.
3) 양도세 계산 사례
예를 들어 10억 원에 주택을 매입하여 4년 후 15억 원에 매도한 경우, 양도차익 5억 원에 대해 약 1억 7천만 원의 양도세가 발생합니다. 이는 기본세율과 지방세가 포함된 금액이며, 중과세가 유예된 경우입니다.
4) 비과세 혜택
1세대 1주택자는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유 기간 2년 이상, 실거주 2년 이상인 경우 양도소득세가 면제됩니다. 다만,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일 경우 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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